던킨, 제주농가 말차 활용해 신제품 출시...허희수 부사장 ESG 경영 실천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 시즌을 맞아 제주 말차를 활용한 7월 이달의 도넛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말차 우유도넛’과 ‘제주말차 블랙올드훼션드’ 2종으로, 제주 농가에서 수급한 제주 말차를 활용했다. 제주 말차는 깔끔하고 산뜻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이는 ‘제주말차 우유도넛’은 우유 베이스에 제주 말차를 넣은 반죽과 코팅을 사용해 부드러운 말차 라떼를 연상시키는 도넛이다. ‘제주말차 블랙올드훼션드’는 올드훼션드 도넛에 제주 말차 코팅을 입혀 산뜻한 맛과 향을 강조한 제품으로, 그린과 블랙의 컬러 대비가 눈길을 끈다. 던킨은 이달의 도넛 2종 출시와 함께 제주 말차를 닮은 ‘그린 몬스터’ 캐릭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제주 말차 도넛 2종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는 비알코리아 전략총괄임원 허희수 부사장이 강조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제주 지역 농가에서 수급한 제주 말차를 사용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비알코리아는 허희수 부사장의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장애인 직업훈련 물품 후원 및 세이브더칠드런 광주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제주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제주 말차’를 활용한 7월 이달의 도넛 2종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여름 국내 여행지 1위인 제주를 떠올리게 하는 ‘제주말차 우유도넛’과 ‘제주말차 블랙올드훼션드’를 즐기며 몸도 마음도 힐링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제주농가 신제품 던킨 제주농가 제주말차 우유도넛 허희수 부사장